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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1월2일 올해 마지막 무등산 정상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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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단법인희망만들기 댓글 1건 조회 3,285회 작성일 19-10-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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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1월2일 올해 마지막 무등산 정상개방

김주형 기자 kjh@vop.co.kr
입력 2013-10-18 17:51:15l수정 2013-10-18 20:45:17

무등산 정상개방

지난해 가을 무등산 정상개방 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원효계곡 등지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11월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해 마지막으로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

이번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단풍이 절정을 이뤄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무등산 일주도로와 옛길, 규봉 등 탐방로를 따라 단풍과 낙엽 길을 탐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코스(서석대→지왕봉→부대 정문)를 개방하되, 탐방객이 많을 경우 누에봉에서 부대 정문을 통과해 나오는 U턴 탐방코스(누에봉→지왕봉→부대 정문)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과 등산 인구 확산에 따라 무등산 정상이 명소로 알려지면서 전국 산악회 등에서 정상 개방 행사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질서유지와 교통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방 행사에는 출향인사인 전국 향우회 대표 100여명과 전국 각 대학의 산악부 소속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방행사와 함께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은 무등산국립공원 승격과 동시에 이룬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기념해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문빈정사 앞에서 베이스캠프를 재현하고 히말라야 14좌 완등 사진 전시회와 산악장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광주MBC는 증심사지구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에서 ‘무등산 사랑 실천대회 및 무등산 음악회’를 열고, 무등산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무등산 시민 공유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상 개방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군부대 내에서는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 출입과 군사시설 촬영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정상 개방일이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인 만큼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아야 하며, 기온차가 심한 시기이므로 따뜻한 음료수와 두꺼운 겉옷 등 여벌 옷을 준비하는 등 장비를 갖추고 안전 산행을 해야 한다.(2012년 11월2일 무등산 정상 기온:최저 1℃ ~ 최고 9℃)

김동수 공원녹지과 과장은 “무등산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므로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질서를 유지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 마지막 개방 행사이므로 가족, 친지, 직장동료들과 정상을 오르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등산 정상개방에 대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062-613-4211~13), 무등산생태문화관리사무소(062-613-7851~52),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062-227-1187),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061-371-1187)로 문의하거나, 광주시 누리집(www.gwangju.go.kr) ‘무등산정상개방’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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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희망만들기님의 댓글

사단법인희망만들기 작성일

올해 마지막 무등산 개방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 참석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