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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 ‘무등산 무돌길’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갈 수가 없다. 갈 용기가 없다. 같이 갈 사람이 없다. 장애인들의 처우가 예전보다 향상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사회참여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고립되고 소외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의욕상실과 무기력, 도움만을 의존하는 성향, 그리고 심신쇠약에 대한 문제가 날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도전하는 여가활동을 통한 심신단련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

1. 참가자 :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적인 환경에서 작업활동 및 직업훈련을 통해 전인격적인 발달을 도모하며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설립되었다.

2. 필요성

무돌길을 걷다보면 평지보다는 오르막 내리막 등 굴곡이 심한 길들이 즐비하다.

내리막에서는 몸이 약한 사람의 손을 잡아주고 걷기가 힘들어 하면 배낭을 대신

들어주고 격려를 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가 형성되며 자연의 아름다움이

주는 정서적 효과와 건강을 유지 증진 시켜주는 신체적 효과로 심신단련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

3. 개 요

가. 일 정: 2019년 10월 11일(금요일) 08:00~15:00

나. 장 소: 무등산 무돌길 제14길 (선교마을 ~ 광주천길 ~ 남광주역)

다. 인 원: 총 00명

(이용자 31명, 직원 7명, 자원봉사 4명, 희망만들기회원 15명)

사단법인 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이사장 류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