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히말라얀클럽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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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히말라얀클럽 감사패
김홍빈희망나눔원정대 도움 준 공로 인정받아
“김홍빈 대장은 신념을 목숨처럼 믿는 산악인”
김홍빈희망나눔원정대 단장을 맡고 있는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이 히말라얀클럽(회장 류재선)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 사장은 4일 광주 서구 농성동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히말라얀클럽 ‘히말라야 도전과 희망 세미나’에서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희망나눔원정대 단장을 맡아 원정대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정 사장은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중인 김홍빈 대장을 계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정 사장은 낭가파르밧(8천125m) 등정시에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로체(Lhotse·8천516m) 등정 성공 때는 칼라파트라(5천500m)까지 동행했다.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지난 7월 7일(현지시간) 세계 제9위 고봉 낭가파르밧 등정에 성공했다. 이로써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1개 봉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도전 중인 김 대장은 이번 등정으로 11개 봉 정상에 올랐으며 수년 내 원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주 사장은 “히말라얀클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영광스럽다. 김 대장은 평범하지 않은 DNA를 갖고 있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목숨처럼 믿는 산악인이다”면서 “김 대장은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도전을 하고 있고, 그를 계속해서 후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히말라얀클럽은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에베레스트, 마나슬루, 칸첸중가 등 히말라야 산맥내 주요 고봉을 등정한 산악인 7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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