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김홍빈과 희망만들기

후원안내

010-3638-8848

후원계좌

광주은행 1107-020-563436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hongbi@hanmail.net

8000m 14좌

8000m 14좌



295cb8c93a684ae70e4b52bbca81c446_1690182988_2191.jpg
 


마나슬루 (8,156m)


네팔 중부 히말라야 

위도: 28도33'00"N 

경도: 84도33'43"E 


마나슬루[Manaslu 8,163m] 8위봉 


마나슬루(8,163m)는 네팔 히말라야 중앙부에 있는 세계에서 여덟 번째의 고봉으로, 주위에 북봉(7,154m), 29호봉(7,835m), 추렌히말(7,371m), 서봉(7,541m) 등을 거느리고 그 산군의 주봉으로 군림하고 있다. 일컬어 마나슬루 산군이라고 한다. 

마나슬루 산군은 동쪽의 부리간다키(Burhi Gandaki)와 서쪽의 마르산디(Marsyandi) 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은 두 강의 원류가 라르캬라(Larkya La) 고개에 연결되어 있으며 북쪽의 티베트 국경을 이룬다. 

마나슬루의 이름은 산스크리트어의 'Manasa' 즉 '마음, 정신'이라는 뜻을 지닌다. 그래서 대략 '지혜(Intellect)의 산' 또는 '정신(Soul)이 깃든 산' 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다. 


그 전에는 정상 부근이 평평해 보인다 하여 평지의 뜻을 지닌 'Tang'을 붙여 Kutan I이라고 했으나 현재는 부리간다키 왼쪽 해안 북쪽의 티베트 국경의 산계 정도에 해당된다. 사마(Sama) 마을에서는 이 토지의 수호신이 사는 신성한 지역으로 다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고 초등정을 목표로 한 일본대가 등정까지 수년에 걸쳐 현지 주민의 집요한 방해를 받은 것은 이 때문이다. 


마나슬루 산군에 있어서 등산의 여명은 네팔의 개국 후인 1950년에 시작되었다. 같은 해 5월부터 10월에 걸쳐서 영국의 틸만(H.W. Tilman)대가 처음으로 이 산군에 접근했다. 그들은 마르산디(Marsyandi)를 경유해서 안나프르나 IV봉을 북면에서 시등한 뒤, 그 북부의 소산군과 마나슬루의 북서면을 답사했고, 히말출리(Himalchuli)의 서남쪽 산등성이에 도달하는 등반로를 찾아냈다. 그 뒤를 이어받은 주자가 바로 일본이었다. 


1956년 5월 9일과 11일 일본의 두 등반대가 각각 눈과 빙하로 덮여 있는 산의 정상을 최초로 등정했다. 한국은 1980년 4월 28일 동국대학교에서 처음 등정에 성공했다. 


2000년 마나슬루(8,163m)  등반 

2010년 마나슬루(8,163m)  등반 

2014년 마나슬루(8,163m)  등정


295cb8c93a684ae70e4b52bbca81c446_1690183037_4392.jpg